🤖 Week02 개인 회고록 윤동주

11. 13. (월)

오늘은 이번 주차부터 GitHub Project에 진행할 태스크들을 나누고, 작업들의 분배를 하였다.
아직 앱의 모든 구상이 끝나지 않은 만큼 추가적인 논의를 많이 했는데 내일 멘토링이 지나면 완전히 픽스가 났으면 좋겠다.
뭔가 최근 들어 학습에 조금 많이 집중하기 시작했는데 정리가 잘 안되는 것 같다.
오늘 부캠 라디오에서 들은 조언처럼 정리를 1시간 내로도 충분히 끝나니 그 정도 수준에서 정리를 꾸준히 해주도록 해야겠다.

11. 14. (화)

오늘 오랜만에 모각코를 했다.
필요한 부분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고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불분명하던 부분을 잡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멘토링이 있는 날이었는데 애매했던 기술적 도전이 명확해지고,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을 중요하게 바라보며 가져가야 할지 잡힌 듯했다.
생각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업무가 많이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대되기도 한다.

11. 15. (수)

이제 개발을 시작했는데 시작을 못했다.
현재 아키텍쳐 구조에서 어떤 방식으로 data를 다룰지 Service 단에 대한 판단이 서질 않고 있다.
사실 더욱 솔직히 얘기하자면 아직도 Core Data에 대한 사용 방법이 숙지가 안된 듯하다. 알고 있다고 자만한 나… 반성해!
어제 보니 울 팀원들 중 아프신 분들이 몇몇 계시더군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서 개발해봅시다.
그래도 기획보단 개발이 확실히 재밌긴하네요.(편식 멈춰!)

11. 16. (목)

오늘은 기어코 Core Data 작업을 끝내보고자 했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 작업이 이렇게 시간을 끌 거리인가 싶지만 한편으론 클라이언트의 로컬 저장을 담당하는 부분이기에 서버-클라이언트 저장소 동기화를 기술적 도전으로 가져간 이상 매우 중요한 축이라고 판단을 했다.
오늘 약 6명의 캠퍼들에게 Core Data의 사용법을 질문한 것 같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고 하셔서 의외였다.
그만큼 흔히들 쓰지 않고 깊은 영역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또 스스로 학습적인 면에서 좋은 도전이라 판단하여 많이 알고 가고자 했다.
오늘 새벽까지 끝내고 좋은 공유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11. 17. (금)

지난주엔 CoreData로 끝났다…
결국 뭘 만들고 끝나지도 못하고… 무언가 학습은 많이 되었지만 구현된 건 없는 한 주라 아쉬움도 남고 한편으론 그룹 프로젝트에 집중을 못하고 이력서에 시간을 투자를 하는 제 모습이 아쉽다…
다음주는 좀 더 집중을 해서 프로젝트에 임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