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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활동 보고서 2019055014 김민수

1. 선택한 커뮤니티

나는 '파이썬 (웹크롤링) 정보 공유방'이라는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이 커뮤니티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인데 웹크롤링에 관한 얘기를 나누거나 웹크롤링을 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 사람과 그 분야에 대해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며, 그룹 스터디도 진행하기도 한다.

2. 가입 동기

사실 근본적인 이유는 프로젝트 때문이었다. 챗봇이 내가 원하는 응답을 하도록 웹 크롤링을 해야했는데, 도대체 파이썬으로 웹 크롤링을 어떻게 하는지 몰랐다. 그래서 웹 크롤링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찾았다. 여러 커뮤니티 중 이 커뮤니티가 활발해서 선택한 것도 있다.

3. 이 커뮤니티를 찾기까지의 과정

사실 커뮤니티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관련된 곳에 가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에 선택한 곳은 TensorflowKR이라는 페이스북 커뮤니티였다. 굉장히 활발했다. 머신러닝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세미나도 개최하였다. (물론 아쉽게도 세미나 시간이 평일 오전이라 갈 수는 없었다..) Tensorflow에 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었는데 뭔가 내가 하려는 질문들이 이 커뮤니티에 올리면 안될 것 같았다. 왜냐하면 이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과 사람들을 보니 뭔가 질문 올리기가 겁났기 때문이다. 사실 Tensorflow에 대한 지식도 많이 없었던 터라 다음에 활동하기로 다짐했다. 두 번째는 AI Dev라는 인공지능 개발 커뮤니티였다. 어떻게 챗봇을 만들까 고민하면서 커뮤니티를 찾던 중 발견했던 곳이다. 챗봇이 어떻게 사용자의 입력 값을 받고 이에 맞는 답변을 주는지 그 원리가 궁금해서 질문하고 싶었는데 게시판을 찾아보니 거의 1달에 한 번 게시글이 올라오고 정보 공유도 한 명만 계속 하고 있었다. 그래서 활발하지 않은 줄 모르고 가입만 했다. 여차저차 하다보니 챗봇은 포기하고 사용자의 입력에 맞게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출력을 해줘야 했는데 이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고 삽질 그리고 또 삽질 했다. 이렇게 삽질을 하다보니 웹 크롤링에 대해 알게 되었고 고생 끝에 '파이썬 (웹크롤링) 정보 공유방'을 찾게 되었다.

4. 그래서 기여는?

웹크롤링에 대해 안지 얼마되지 않았고 또 내가 누군가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그 질문이 내 지식 밖의 영역이었다. 그래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계속 배우기만 했다. 웹 크롤링에 대해서도 모르는게 많다보니 처음에는 질문하기가 두려웠는데 막상 프로젝트 마감 시간이 다가오고 이러다가 프로젝트를 완성하지 못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두렵고 뭐고 생각 안 하고 질문했다. 첫 번째로 태그가 여러개가 있는 경우 데이터를 어떻게 추출할 수 있는지 질문했다. 답장이 오기 전까지 '아 이건 역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이라서 굳이 답장을 안 해주시는건가?'했는데 그 생각을 하자마자 답장이 왔다. 당연히 수업시간에 배운대로 감사를 표했다! 두 번째로는 어떻게 사용자의 입력 값을 챗봇이 받아 이에 맞는 정보를 크롤링 해올 수 있을지 물었다. 보내고나서 생각해보니 웹크롤링 커뮤니티와는 거리가 먼 질문 같았다. 그런데도 친절하게 답해주셨다 ㅠㅠ Name = message.content[4:] 이걸 하기 위해 몇시간을 삽질했는데 커뮤니티에서 친절하게 답해주신 덕분에 바로 해결할 수 있었다. 웹크롤링과 관련없는 것을 질문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이 방은 파이썬(웹 크롤링) 정보 공유방이잖아요 그니까 파이썬 관련 질문도 괜찮아요~"라고 유쾌하게 답해주셨다. 또한 커뮤니티 사람들은 절대 크롤링할 서버에 과부하가 올 정도로 인터벌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무작정 크롤링하기 보다는 그 웹사이트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라고 하셨다. 웹 크롤링 초보자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5. 끝으로

3번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는 커뮤니티에서 어떤 활동을 한다는 것에 대해 큰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파이썬 (웹크롤링) 정보 공유방'에서 질문하고 또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되면서 겨울방학 때는 내가 꼭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 커뮤니티에 기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내가 왜 커뮤니티 활동을 두려워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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