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xy-pattern.md

프록시 패턴이란?

• 프록시 패턴은 실제 작업 을 행하는 오브젝트와 이를 감싼 프록시 오브젝트 로 이루어진다.

• 프록시 패턴은 이름을 참 잘 지은것 같다. 프록시는 결국에 어떤 요청을 받고 그 요청에 대한 처리는 다른 쪽에 위임하기 때문이다.

• 이런 프록시 패턴이 필요한 이유는 실제 작업 을 실행하기 전 또는 후 에 다른 작업을 추가하기 위해서 사용을 한다.

• 프록시 패턴의 구현을 이루는 컴포넌트들은 아래와 같다.

  • 인터페이스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실제 작업을 위한 객체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프록시 객체

  

• 위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Client는 Interface 를 사용한다.

• 클라이언트에서 사용되는 Interface Subject 의 구현체는 RealSubject 가 아닌 프록시 객체가 주입된다.

• 이 프록시 객체를 통해 doAction 함수가 호출 될 때, 실제 RealSubject 를 호출하기전에 우리는 여러 비즈니스 로직을 메소드의 전, 후로 추가할 수 있다.

프록시 패턴에 대한 예제

[RealSubject.class]

public class RealSubject implements Subject {

  @Override
  public void doAction() {
    System.out.println("DOACTION!")
  }

}

[ProxySubject.class]

public class ProxySubject implements Subject {

  private final Logger logger = LoggerFactory.getLogger(ProxySubject.class);
  private final RealSubject realSubject = new RealSubject();

  @Override
  public void doAction() {
    logger.debug("doAction이 실행되었습니다.")
    realSubject.doAction();
  }

}

[Client.class]

public class Client {

  private final Subject subject;

  pubic Client(Subject subject) {
    this.subject = subject;
  }

  public void sendMessage() {
    subject.doAction();
  }
}

[Main.class]

public class AppRunner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ubject proxySubject = new ProxySubject();
    Client client = new Client(proxySubject);
    client.sendMessage();
  }
}

[OUTPUT - 결과 값]

doAction이 실행되었습니다.
DOACTION!

•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위에 ProxySubject는 RealSubject 객체를 멤버변수로 갖고 있다.
• RealSubject 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구현 함으로써 같은 메소드를 지니게 한다.
• Client의 코드를 살펴보면, sendMessage 를 할 때, subject.doAction을 호출하고 있다.
• 이때, 주입되는 객체는 Subject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ProxySubject 객체이다.
• ProxySubject는 결국 RealSubejct를 감쌌기 때문에, doAction 이 호출되기 전, 후에 새로운 로직을 넣을 수 있다.
• 이때, Client, RealProject의 코드 변경 없이 새로운 코드를 추가할 수 있다.
• 이는 자바 SOLID 원칙 중 개방 폐쇄 원칙 을 준수한다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