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18113e5eda1051d99e8ea26e11387dadc58783c4 Mon Sep 17 00:00:00 2001 From: Jack Date: Thu, 25 Jul 2024 17:23:04 +0800 Subject: [PATCH] Add new blog post --- .../index.md" | 2 +- 1 file changed, 1 insertion(+), 1 deletion(-) diff --git "a/src/content/posts/\353\202\230\354\235\230-\354\225\204\354\240\200\354\224\250 /index.md" "b/src/content/posts/\353\202\230\354\235\230-\354\225\204\354\240\200\354\224\250 /index.md" index a437239d5..7b6e7f96e 100644 --- "a/src/content/posts/\353\202\230\354\235\230-\354\225\204\354\240\200\354\224\250 /index.md" +++ "b/src/content/posts/\353\202\230\354\235\230-\354\225\204\354\240\200\354\224\250 /index.md" @@ -31,7 +31,7 @@ draft: false 살다 보면 참 잊기 쉬운 말이다. '인간'. 신기하게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이고 인간을 위해 쌓아 올린 세상인데 인간이 없다. 아니, 정확하게는 인간성이 없다. 도로 위에 수많은 난폭, 폭력 운전자들. 직장, 일이라는 이유로 인간다움을 마음 한편에 접어두라는 사람들. 돈 없고 힘없으면 무시당해도 되고 서러워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 다수가 불편하면 외면당해도 되는 소수들. 어리고 학생이면 선택할 수 없고 저항하면 -안 되는 +안 되는. 아무런 의욕도 없이 억지로 살아가는 중년 남자와 태어날 때부터 불행한 운명을 짊어지고 살아온 젊은 여자의 이야기가 이를 본 많은 이들에게 어떻게 '인생의 드라마'가 되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놀랍게도 그랬습니다. 박동훈과 이지안은 서로를 인간 대 인간으로 완전히 이해했고,